도산코 갸루는 참말로 귀여워 후기 - 이카다 카이 작가

도산코 갸루는 참말로 귀여워는 2019년-2024년 연재되었고

현재시점기준 완결되었다

장르는 러브코미디이며 도코출신 주인공 츠바사가 훗카이도로 와서 겪는 일들을 보여준다



음 대충 장르가 러브코미디라 스토리 전개가 뻔한감이 있는데..

표지의 주인공 갸루 후유키와 적당히 꽁냥꽁냥하다가 잘된다는 그런느낌의 이야기

다만 훗카이도가 배경이라 추운날씨에 관한 이야기전개가 자주 보인다

패배 히로인측에는 같은반 사유리, 선배 레나가 있다

보통 이런 러브코미디 장르는 마지막까지 누가 정실이 될지 모른다! 가 중요한 포인트인데

작품 제목에서 미리 스포일러를 당해서 어짜피 갸루가 이기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보기는 했다.


캐릭터들이 전체적으로 이뻐서 좋았다




최종점수 (10/10)













=====스포일러 주의


개인적으로 이야기의 전개에 관해 태클거는걸 좋아하지 않는편이다. 이야기 전개는 작가의 고유 권한이라고 생각하기 때문

하지만 이번에는 슬쩍 짚고 넘어가자면 주인공 츠바사와 갸루 후유키의 서사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걸 처음 느꼈을때는 뭐 어디 조난당해서 츠바사가 후유키에게 고백을 했을때

되도않는 이유로 고백을 거절한다 뭐 정리를 아직 못했다 어쩌고..

약간 갈등을 위한 갈등을 집어넣은 느낌이랄까


아니 그것보단 청춘이기에 미숙했다 라는 느낌을 넘어 후유키의 지능을 돌고래 수준으로 만들어서 능지가 처참한데? 라는 느낌이 듬

그에 비해 같은반 사유리와 선배 레나의 서사 빌드업은 굉장히 잘 됐다고 생각해서 더 그런것 같기도

뭔가 조금 아쉬운 느낌이다 그래도 끝맛이 쓰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