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극의 소마 후기 - 츠쿠다 유토/사에키 슌 작가

식극의 소마는 2012-2019 연재되었고
현 시점 완결나있다

표지를 보며 유추할수 있듯 요리 만화이며, 이야기의 시작은 주인공 유키하라 소마의 일본 최고의 요리학원 토오츠키 에 들어가서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음.. 먼저 작품 제목을 짚고 넘어가야 할것같은데, 소마는 주인공 이름이고 식극은 요리 1:1배틀이라고 보면 된다

다만 거기에 승리자는 조건을 달아 패배자에게 뭔가를 앗아갈수있는게 규칙


주인공 소마는 정식당집의 아들로.. 우리나라로 치면 뭐라고 해야하지

김밥천국? 이건좀 그런가 아니면 김가네?
아니면 동네사람들만 아는 동네맛집의 아들

이정도로 보면 될것같다


기본적으로 요리를 잘하는 아버지에게 배웠기 때문에 요리를 잘한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어린나이부터 아버지에게 도전하며 500패 가까이 당하지만

절대 포기하지않고 실패한 요리에서도 뭔가를 배워가는점이 좋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이 작품의 골때리는점은 그냥 일반적인 음식이 아니라 "미식" 를 먹었을때 먹은 사람의 반응이다


일단 먹은 미식에 크게 감동하면 그 즉시 옷이 전부 벗겨진다

뭔가 상상에서만 벗겨지는 그런 개념이 아니라 압도적인 맛으로 먹는사람의 옷을 물리력을 행사하여 전부 벗긴다

기본적으로 캐릭들이 전부 미형이라 보는맛이 좀 있기도하고

어.. 웃기긴해

물론 남녀평등하게 둘다 벗김


그리고 미식을 먹은 사람은 미친 호들갑을 떠는게 암묵적인 국제룰



기억나는 연출은

이 맛은 마치.. 끝없는 타임슬립 같아..!
이러면서 시간을 달리는 소녀 연출장면으로 바뀜

진짜 발상이 독특하다고 생각했다







최종점수 (11/10)
뭐만하면 퇴학퇴학 거리는데 솔직히 퇴학은 안당할거 같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