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시점 완결나있다.처음 흥미를 끈건 작품의 제목 그 자체였다용사의 발라드라니엑스칼리버 들고 코인노래방가서 용사가 노래하는 모습이 떠올랐다아 이거 골때리네 이런 생각 하면서 읽기 시작했는데 예상했듯 그런 내용은 아니다발라드.. 발라드라고 하면 떠오르는건 뭐 버즈 노래 이런게 떠오르지만이 작품에선 좀더 넓은 의미로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동요의 느낌에 가깝다동요보다는 음유시인의 노래에 가까우려나이야기는 한 양치기의 일과로 시작된다아무런 걱정도, 무료함도, 즐거움도 느끼지 않던 양치기누군지 모를 그에게 다가온 사내에 의해, 촌장 주선으로 과부였던 여자가 와이프가 되고 와이프와 함께 좀 살다가나이가 차서 군대에 징집된 한 소년병그렇게 군대에 입대하고 운이 좋았던건지 운도 좋고 재능도 있었던건지10년을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