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을 보는 회사원은 2019~2020 연재되었다. 작품의 첫장을 읽고 든 생각은 설정이 굉장히 특이하다 였다. 이야기의 시작은 무당이 되어 세상을 어지럽힐 팔자를 타고난 주인공 최영훈 우연히 만난 한 스님에 의해 절에서 십수년간 수양하게 된다 말이 수양이지 게임도 하고 머리도 안자르고 그랬으니 마음 단련에 가까운것 같긴 하다 그리고 사회로 처음 나왔을떄 스님의 소개로 한 사채업자 밑에서 한달간 일하게 되는데 뭐 막 윽박지르는 사채업자는 아니고 악성채권 회수한후 돈 받으러 다니는 그런느낌이다. 여기서 능력을 조금 보여주는데.. 주인공 영훈의 능력은 상대방의 사주를 알아낸후 관상을 보고, 악수를 하면 상대방의 모든것을 알 수 있다. 좀 치트키긴해 이쯤에서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할건 관상 그 자체..